식약처 발암물질 고혈압약 판매중단

식약처 발암물질 고혈압약 판매중단

식약처에서 발암물질을 함뮤한 고혈압 치료제를 회수 하기로 함에 따라 시민들의 걱정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제에 포함되어 있는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를 발표하였고, 잠정적인 판매중지와 제조 수입까지 중지 조치를 하여 고혈압 치료제 복용중인 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료 의약품 발사르탄이 포함되 9가지 품목입니다. 고혈압약 사용중이신분들은 의약품 목록으로 건너띄셔도 됩니다.

발암물질 고혈압약으로 이슈가 된 82개사의 219개 품목 의약품 목록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문제가 된 ‘발사르탄’이 함유된 모든 의약품의 경우 의사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조제 후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에 ‘처방 금지’ 경고 문구가 등록되어 의사가 처방할 수 없어 환자들이 사용하거나 유통되는 것이 원천 차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약 600만명으로 10%가 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해당 약 사용자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을 바꿔야 하고 본인 판단으로 약을 끊으면 혈압 상승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생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